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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지고 싶다. 방음부스!

musiciankiyu

Published: 07 Jul 2018 › Updated: 07 Jul 2018아 가지고 싶다. 방음부스!

아 가지고 싶다. 방음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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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방음시설이 되어 있으면 시끄러운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여러모로 큰 도움을 준다. 집 벽에다가 방음공사를 해주면 되긴 하지만, 이사를 하게 될 때에 이사하는 집으로 가져갈 수가 없다. 결국은 다 부수고 원상복구 해주고 가느라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조립식 방음부스라는 것이 있다. 방음효과는 충분히 내면서 이사갈 경우에는 해체해서 이사가고 다시 조립해서 설치하면 된다. 대신 공사보다는 이 제품의 구입이 가격이 비싸며 또한 이사 시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기도 한다. 또한 자가로 설치 분해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면 가격도 조립식 방음부스 보다는 저렴한 제품도 있다. 사방에 두꺼운 커텐을 드리운 구조인데 아무리 방음효과가 뛰어날지라도 없어보이는 비주얼에 선뜻 구매욕망이 안 생긴다.

조립식 방음부스의 구입은 내 오래된 소망이자 숙원이다. 그럼에도 구입하지 못했던 이유는 두가지다. 비싸서 구입했다가는 등짝이 뻘개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 가격이기도 하고, 놓을 자리가 없기도 하다.
문득 나에게는 활용할 공간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임대료도 없이 무상으로 쓸 수 있는 주거,사무실 공간이 있다. 거기에다 놓는 것이 어떤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심각하게 고민하며 구글에서 자료를 찾던 차에 반가운 우리 스팀잇 회원님의 자료가 나왔다.
https://steemit.com/kr/@healings/3v5hwh
힐링스님은 거대한(?) 방음부스의 구입과 함께 여러 음악장비들을 구입하셨는데 중간중간 상당히 고가의 장비도 구입하신게 보인다. 상당히 부럽다. 힐링스님의 방처럼 방음부스를 이렇게 큰 규모로 구매를 하고 싶지는 않다. 잠깐잠깐 보컬이나 시끄러운 악기 사용의 경우에나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이 앉아있을만한 크기면 족하다. 저 공간에서 오래있을 경우 냉방시설에 대한 대책이 추가로 필요하며, 저 안에 있느라 안들려서 택배를 못 받으면 큰일이지 않은가? 택배이즈 마이 라이프!

보컬시 밖으로 새어 나가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봤으나, 녹음한 소리의 음질과 주변으로 뻗어나가는 소음을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방음부스밖에는 없다. 그런데 내가 쓰려는 그 공간은 곧 매매계획이 있다. 매매되면 집에 가져다 놓을 공간도 없어 큰일이다. 결국 이 고민은 결론이 나질 않는다.
질러?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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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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