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89]남편의 마중과 생선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언제부턴가 버스나 비행기, 기차 좌석에선 잠을 잘 수가 없네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밤새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까 했는대 밥 먹으라고 깨우는 승무원들.
6시간만에 인천에 도착했어요.
넘나 추운 한국!
이른 아침부터 마중 나온 남편!
남편이 아니었으면, 출근길 지옥철에서 캐리어 끌고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초코바 먹고 휴지 좀 달라길래, 그냥 물티슈가 나을 듯 하여 차문에 놓아둔 물티슈를 줬더니 뭔가 이상하게 굴더군요.
결국 차 보관함을 열어보라더니, 그 안에 늦은 생일 선물이 ㅎㅎㅎ
사진으로 미리 받았던 사진과 생선!
한 달 전부터 생일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딱리 받고 싶은게 없다고 했었는데…
혼자 고민 많이 했겠어요. ㅎㅎ
피곤하긴 하지만, 이렇게 서프라이즈 준비해준 남편 덕에 기분이 좋네여.
차가 너무 밀리긴 하지만요.
빨리 집에가서 씻고 좀 쉬다가 출장 보고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불금과 주말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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