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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hsuhouse0907

Published: 13 Jul 2018 › Updated: 13 Jul 2018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먹는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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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집나간 멘탈..
오늘 겨우 데리고 왔더니..
스팀잇에 글을 쓴지 8일이 지났군요.. ㅠㅠ;
다음주부터는 매일매일 글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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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수영장 간다고 수영복 입혀 오라고 하던데요.
어린이집 안 보냈습니다.

가는 곳 수영장 물이 저의 기준으로 안 좋기에
그냥 어린이집 가지 말고 아침부터 병원 갔다가
오래전부터 가고 싶다는 키즈카페를 데리고 갈려고 나왔네요.

주주블랑 배방점

요즘 아산에서 핫하다는 키즈카페..
오픈하고 몇 번이나 가려고 시도를 했지만..
항상 예약이 꽉 차버려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곳입니다.

오늘도 2시에 직접 찾아가서 예약을 하고
4시 타임에 예약을 겨우 성공했습니다.

2시쯤 예약을 해놓고 집으로 다시 왔는데요.
그 이유는 문자로 준비물을 챙겨오라고 연락을 줍니다.

주주블랑 가실 분들은
아이 여벌의 옷
작은 수건
물티슈

보호자는 어두운 옷을 피해주시고
밀가루 방에 들어가실 거면 여분의 양발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고 나면
계좌로 입금을 해야 합니다.
예약 불이행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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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10분 전에 들어와서 공주님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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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6시까지 운영을 하시는데요
매 타임 2시간씩 진행됩니다.

아이들 사이즈에 맞게 놀이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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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4시 타임이라 아이들이 3명 있네요.
공주님 밀가루 방에 놀이복 입혀서 들여보내고
저는 잠시 주주블랑을 구경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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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밀가루방
오른쪽은 요리 만들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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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즈카페처럼 장난감도 있고요
통밀로 꾸며진 방도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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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안전을 책임지는 선생님도 안에서 같이 아이들과 놀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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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 번이나 오려고 했으나
항상 주주블랑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공주님.

오늘 한을 풀었네요~!

제주도 협제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하는 공주님을 보고
바다 캠핑을 계획했지만
요즘 바빠서 못 데리고 나간 죄..

그래서 모래놀이 대신 밀가루 놀이방으로 왔습니다.

휴가철에는 피서객들에게 양보를 하고
휴가철 지나면 섬캠핑이나
아님 해변 캠핑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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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빠가 어디 있나 확인을 하고
또 신나게 노시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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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를 양손에 한가득 들고 와서
뭐라 뭐라 말을 하는데요.

유리창에 가려져서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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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더니...
갑자기 발레 포즈를 취해주는 공주님..

요즘 발레학원을 한 달 동안 다니더니
예전보다 한발로 오래 서있습니다.

이 사진을 담으면서
정말 흐뭇했네요~!

발레학원을 보낸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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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밀가루 방에서 나올 시간이 되었습니다.
몸과 머리에 범벅이 된 밀가루는 에어건으로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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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복을 벗고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옆방 요리방으로 이동을 합니다.

먼저 나와서 친구들을 기다리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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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반죽을 조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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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용물도 채우고..

칼질도 제법 잘 합니다.

저 모습을 보니
얼렁 커서 공주님이 해주는 밥을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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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만들고 굽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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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에서 나머지 시간들을 보냅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맛있는 냄새가 키즈카페 전체를 감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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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컸는지...
태어나서 미끄럼틀 처음 탈 때에는 정말 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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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커버려서
중력으로 인한 가속력을 몸으로 느끼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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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노는 동안 쿠키는 다 구워지고..
쿠키를 들고 집으로 오면서 하는 말이...

아빠~
다음에 어린이집 안 갈 때에는
또 밀가루 키즈카페 또 오면 안 돼??

조금 더 크면 잡월드에 데리고 가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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